시속 133km로 9분 비행, ‘배낭형 제트 비행 장치’ 화제

2008년 판매 예정, 가격은 약 2억원

시속 133km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배낭형 제트 비행 장치’가 2008년 시판될 예정이다.

덴버에 위치한 ‘제트 팩 인터내셔널’사가 2008년 내놓을 예정인 ‘제트 팩’은 등에 매는 일인용 비행 장치로, 최대 시속 133km로 약 9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는 스카이 다이버 출신의 트로이 위저리로, 지난 수 년 동안 배낭형 제트 비행 장치 개발에 전념해 온 인물이다.

2008년 시판 예정인 제트 팩은 20리터 용량의 제트 엔진 연료를 사용하며, 최대 고도는 약 76m이고 한 번 주유(?)로 약 44km의 거리를 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판매 가격은 이주일 동안의 조종 훈련 비용을 포함해 200,000달러(약 1억9,000만원)이 될 것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트 팩’을 출퇴근용 교통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 같은 형식의 비행 장치가 처음 선을 보인 것은 지난 1961년이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하지만 당시의 배낭형 비행 장치는 상업용으로 개발되지 못한 ‘이벤트용’으로 끝나고 말았고 비행 시간 또한 23초에 불과했다.

제트 비행 장치를 등에 짊어지고 고층 빌딩 숲을 비행하는 테스트 조종사의 모습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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