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도시 시장들 '이민단속부터 중단하고 이민개혁하라'

미국내 1100여곳 시장들 연례 총회에서 이민결의안 채택
이민 단속및 추방부터 중지, 불법이민자 구제, 합법이민 확대

미 전역 대도시들의 시장들이 불법 이민 단속 및 추방부터 즉각 중단하고 포괄이민개혁을 추진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불법이민단속과 추방이 근래들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도시 시장들이 포괄 이민개혁에 앞서 불법 이민 단속및 추방부터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 대도시들의 시장들은 이민단속 및 추방부터 중단한 다음 불법 이민자 구제와 합법이민 확대를 포함하는 포괄 이민개혁을 추진하라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내 1100여곳의 시장들의 모임인 시장 협의회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개최한 76번째 연례총회에서 이례적인 이민개혁과 관련된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 시장 협의회는 이 결의안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현재 강력하게 전개되고 있는 불법이민 기습단속과 무차별 추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의 시장들은 국가 안보와 형사범죄와 관련없는 이민단속과 추방은 포괄이민개혁이 성사될때까지 중단되어야 한다며 부시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이를 중지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 시장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시민권자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서는 추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시장들은 이 결의안에서 시급한 이민단속 및 추방부터 중단한 다음 워싱턴 정치권은 가족간 재결합과 1200만 불법이민자들에 대한 합법신분부여 및 시민권 취득기회 제공, 현재와 미래의 이민노동자 확보 방안을 담는 포괄이민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시장협의회는 근래 들어 기습 이민단속과 추방이 급증해 가족들이 이별하고 공포감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전국 시장협의회는 현행 이민법을 집행함으로써 가족간 이별을 초래하고 있는 사태에 강하게 반대하며 가족간 결합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시민권자인 400만명의 어린이들을 두고 있는 혼합 이민가정에 대해서는 불법체류 부모들을 추방 함으로서 벌어지는 가족간 이별을 막고 이미 이별을 겪고 있는 경우 재결합시켜야 한다고 시장 협의회는 촉구했다.

미 전국 시장 협의회는 이민자들은 미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큰 기여를 했다고 강조하고 모든 도시 지역 거주민들이 안전하고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해줄 의무가 지역 정부에 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미시장협의회는 출신국가나 이민신분과는 상관없이 모두 개인들에게 권리를 중하고 동등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협의회는 인구 3만명 이상의 도시들인 미국내 1139개 도시들의 시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 시장협의회는 올해 연례총회에서 채택한 이민개혁 결의안을 버락 오바마,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 두 대통령 후보들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의회지도부에게 전달해 이들의 행보가 주시되고 있다.



http://www.kncolorado.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42

TRACKBACK :: http://blog.kncolorado.com/trackback/35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489 

카운터

Total : 89390 / Today : 84 / Yesterday : 124
get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