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감기약 오용

뉴스/주요 뉴스 2008년 02월 26일 13시 23분

젊은이들의 감기약 오용

12세에서 25세 사이 젊은이들 중 310만명정도가 환각을 위해 감기약을 복용한적이 있다는 보고서를 정부관계자가 지난 수요일 발표했다.

연방 약물남용과 정신건강관리국에 따르면 이 나이또래 집단 사이에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의 남용이 LSD의 사용량과 견줄만하며 각성제의 사용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2006년 기관에서 실시한 약물남용과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청소년과 젊은이들 중 5%가 넘는 수가 감기약을 오용한적이 있고 또한 불법제조약물도 자주 경험해봤다고 한다.

또한, 조사대상 중82%는 마리화나를 사용한적이 있고 약 절반 가량은 LSD나 엑스터시와 같은 환각제를 사용한적이 있었다고 조사기관은 밝히고 있다.

기침 억제제인 DXM은 처방전이 필요 없이 구입이 가능한140여개의 기침 감기약에서 발견되었다.

DXM을 다량 복용시엔 환각상태, 시각 장애, 언어 장애. 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해, 12세에서 25세 사이의 사람들 중 백인들 사이에서의 오용률은 2.1%였으며, 이는 0.6%인 흑인들의 수치보다 3배나 많았으며 1.4%인 히스페닉들의 수치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처방약물 남용에 대한 공공보건의 위험성에 대하여 관심을 증가시키는 한편,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일반 판매용 기침 감기약의 오용에 대해서도 그 위험성을 인식하여야만 한다."고 정부관계자 테리 클라인(Terry Cline)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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