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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FTA지지 결의안 채택할 것
SF영사관 전방위 외교…가주지사도 적극 찬성
‘구글’등 포함 FTA 비즈니스 동맹 결성도
내년 상반기 이전 통과 목표, 총력전 펼 것
한미 SF영사관을 포함한 미주 공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월 ‘한미 FTA 협상 타결’이라는 헤드라인들이 한미 언론의 지면들을 장식했지만 정작 양국 의회 통과를 앞두고 미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등 순탄치 않은 일정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구본우 총영사와 김경한 영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11일부터 2박3일간 콜로라도 주를 방문, 앤드루 로마노프 주하원의장으로부터 “주 의회 차원에서 한미 FTA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겠다”는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받아내는 한편, 빌 리터 주지사로부터도 우호적인 입장을 들었다.
이들 모두 FTA에 전통적으로 반대입장을 표해온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에 이들의 지지표명은 고무적이라는 것이 영사관측의 입장.
또 지난 8월말에는 이태식 주미대사와 함께 SF영사관 관계자들이 새크라멘토로 몰려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를 만나 “적극 지지”의사를 “적당한 시기에 표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왔다.
벤 트랜 가주 무역소위 위원장은 “가주 의회 차원의 지지안 채택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구글’등 17개 베이지역이 포함된 ‘한미 FTA 비즈니스동맹’을 결성, 이들 주류사회 기업들이 대 정부 로비를 벌일 수 있도록 우회작전을 쓰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의원·각급 정부 및 의회·기업 등 전방위 외교를 펼치고 있는 SF영사관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새크라멘토 비·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한 여론 조성 작업도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SF영사관의 김경한 영사는 “FTA의 최대 수혜자는 200만 미주 한인이 될 텐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대미투자액 170억달러의 35%를 차지하는 캘리포니아주의 한인들이 받을 이익은 상당할 것”이라며 “지역 한인들이 위안부 결의안 통과 때처럼 지역구 의원들에게 FTA 지지의사를 표하는 서한 보내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한 양식 및 관련 정보는 영사관 웹사이트(http://www.koreanconsulatesf.org)에 올라와 있다.
http://www.kncolorado.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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